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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영천시장 당선인, 인수위 없이 취임 준비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6-06-09 14:06 게재일 2026-06-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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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영천시장 당선인이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취임 준비에 나섰다.<사진>

김 당선인은 선거 직후부터 공개 행사와 형식적인 절차를 최소화하는 대신 영천시 주요 현안과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새로운 영천 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통합과 시정 안정”이라며 “인수위원회 운영보다는 시정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 당선인은 주요 현안 사업과 재정 운영 현황, 기업 유치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농업 정책, 청년 정착 정책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며 취임 이후 추진할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의 공약에 대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변화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이라며 “취임 첫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민선 9기 영천시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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