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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서울국제관광전서 ‘최우수 캐릭터상’ 수상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6-06-09 13:55 게재일 2026-06-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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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나!’ 행사장에서 관광객들이 고령군 홍보부스를 찾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관광자원과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살펴보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서울에서 열린 대형 관광박람회와 관광홍보 행사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최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령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과 5일부터 7일까지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나!’에 참가해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은 마스코트 ‘가야돌이’와 관광 캐릭터 ‘고고스트링밴드’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캐릭터 퍼레이드와 기념사진 촬영, 캐릭터 인형 기념품 증정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최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관광전은 ‘지속가능한 장기체류형 여행’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지방자치단체와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40개국 423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관광산업의 미래 방향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관광페스타 in 서울-경북으로 ON(온)나!’에는 경북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고령군은 최근 관광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롱스테이(Long-stay)’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해 대가야 빛의숲, 음악분수, 고분군 야간트레킹 등 체류형·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또 대표 관광지 룰렛 이벤트와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SNS 게릴라 이벤트’를 운영해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며 고령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체류형 관광과 지역 활성화라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생태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 고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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