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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방학 돌봄 공백 해소 나선다…국비 8천만원 확보

최상진 기자
등록일 2026-06-09 16:09 게재일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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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중심 초등 돌봄 모델 운영…대구에선 군위·달성군 이름 올려
군위군청 전경. /최상진 기자

대구 군위군이 교육지원청과 손잡고 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교육격차를 줄이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군위군과 군위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기초지자체만 선정된 가운데 대구에서는 군위군과 달성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방학 기간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책임지는 교육·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군위군은 올 여름방학부터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초등학교별로 오케스트라·예술·공예 등 문화·예술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위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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