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경주경찰서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협력 단체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정진)는 9일 오전 경주시 주요 교차로와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특별경보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주경찰서를 비롯해 경주모범운전자회, 각 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민·경 합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역전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와 전통시장 일원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모·안전띠 착용, 교통약자 배려,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약물운전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이모(54) 씨는 “출근길에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우회전 통행 방법이나 약물운전 위험성에 대한 안내가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