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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광장서 예천 전통문화 매력 알려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6-06-09 10:12 게재일 2026-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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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 초청공연단 참여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무대로 큰 호응
서울 청계광장에서 관광객을  사로잡은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동아리 ‘애이요 청단’.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 – 경북으로 ON(온) 나!’ 행사에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동아리 ‘애이요 청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공연팀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우수 관광자원과 축제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북 22개 시·군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관광홍보관과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 나선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동아리 ‘애이요 청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팀으로,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예술을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청단놀음의 동작과 소품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퍼포먼스와 K-POP 리믹스 음악에 맞춘 역동적인 군무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예천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청단놀음이라는 소중한 전통문화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현대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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