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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서 수도권 관광객 공략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09 09:47 게재일 2026-06-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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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이벤트로 관람객 발길 잡은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QR코드 기반 SNS 이벤트에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북 관광자원과 경주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알렸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북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40개국 관광기관과 여행업계 등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약 400개 기관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4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등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관광명소와 전시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SNS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주요 콘텐츠와 경북 관광 정보를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관람객 김모(29) 씨는 “QR코드 이벤트를 통해 경북 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경주가 역사 관광지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문화예술과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서울국제관광전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최근 북크닉 행사 ‘EXPO-REST’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EX-HORROR’, ‘EX-PUMKIN’ 등 계절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늘어난 관광 수요에 맞춰 ‘APEC 메모리얼 페스타’를 추진하는 등 국제 관광도시 경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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