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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민선 9기 인수위원회 출범… 새 군정 준비 본격화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6-09 09:37 게재일 2026-06-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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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현안 점검·공약 실행계획 수립 착수
5개 분과 운영 통해 정책 방향·중점 과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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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과 ‘민선 9기 의성군수직 인수위원회’의 현판식 모습.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사무실 제공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이 8일 의성종합체육관 내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현판식을 갖고 민선 9기 의성군수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의성군정의 안정적인 시작을 지원하고, 군정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 방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군정 업무 전반을 검토하며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행정, 문화·예술·관광, 복지·보건, 산업·경제, 건설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조직과 예산,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김만용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 부위원장에 정규석 전 의성군 총무과장을 위촉했다. 또한 김태원 전 도시환경국장, 장윤아 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인수위를 구성했으며, 의성군 공무원 6명이 파견돼 운영을 지원한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선거의 연장이 아닌 군정을 책임 있게 준비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행정 현실과 재정 여건, 주요 현안을 정확히 파악해 군민께 약속한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과 제도, 예산과 조직, 군민의 신뢰가 함께 움직여야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준비된 군정, 잘사는 의성을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삼고 통합신공항 시대 대응, AI 농업과 미래산업 육성, 청년 정주 기반 확대, 어르신 돌봄과 통합복지 강화 등 의성의 미래 과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의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군정 업무보고와 분야별 현안 검토, 공약 이행방안 수립 등을 통해 새 군정의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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