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국회부의장 제안
이 부의장은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현재 여의도연구소는 그동안 당 연구소로서 정책생산과 여론조사 등 주요 기능을 담당해왔지만 상대적으로 지역정책개발이 거의 없는 등 명실상부한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시·도당 강화, 시·도당 중심의 지방정치 복원을 위한 지역정책개발 전담팀을 여의도연구소내에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정당 정치문화 발전 등을 위해 지금의 여의도연구소를 (가칭)여의도연구원으로 확대·개편하는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 태어날 여의도연구소가 명실상부한 정당 정책연구소로 우뚝 서기 위해선 현재 마련 중인 혁신안에 상시적인 시·도당 정책개발 지원 대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이에 앞선 지난 5월 29일 열린 회의에서 “여의도연구소가 야권의 거센 도전에 맞설 수 있도록 시·도당 차원의 정책개발기능 강화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