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은 26일 전북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황병열(안산시청)을 15-10으로 물리쳤다.
앞선 준결승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팀 동료 김정환을 15-11로 꺾었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하태규(국군체육부대)가 김민규(대구대)를 15-1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박경두(익산시청)는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 안성호를 15-7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함께 은메달을 거둔 신아람, 최인정(이상 계룡시청), 정효정(부산시청), 최은숙(광주시서구청)이 모두 탈락했다.
최은숙은 8강전에서 신아람을 15-13으로 물리쳤으나 4강에서 탈락했다.
최인정은 4강전에서 유난지(한국국제대)에게 1점차(8-9)로 무릎을 꿇었다.
정효정은 16강전에서 장세민(경기도체육회)에게 6-15로 패했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오지혜(부산시청)가 팀 동료 전미경을 15-13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