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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바다 목장사업` 앞당긴다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05-18 21:39 게재일 2012-05-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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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公·산과연과 협약<br>`바다 식목일` 관련사업유치

  경북도가 동해안 수산자원을 조기에 회복시키고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동해를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바다 목장으로 만든다. 경북도는 1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양태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주웅용 POSCO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및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회복 조기실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2013년부터 시행되는`바다식목일`에 따른 각종 국가사업을 경북도에 먼저 유치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고 동해안 바다에 맞는 수산자원조성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참석 기관들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산자원조성 정책개발의 국가 예산 확보 협력,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회복모델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 활성화, 수산자원조성, 바다오염정화 기술개발 협력지원 및 사업 확대, 바다식목일 국민 참여 등 바다 숲 조성ㆍ보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바다목장, 바다 숲, 인공어초 기술 등 적지·생태조사와 효과분석 R&D 사업 등 공공기관 대행사업을 수행하고, POSCO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에너지·환경(에너지·자원 효율적 이용)과 공정시스템 최적화 연구(생태계 복원, CO2저감등) 등을 맡는다.

경북도는 또 전문기관과의 업무 협력이 완성됨에 따라 정부에서 제정한 바다 식목일(5월10)에 발맞춘 다양한 국책사업을 유치키로 했다. 연안바다의 백화현상, 수산자원 생산성 저하, 연안의 오염원 등에 대응해 추진 중인 인공어초 시설, 어자원 방류, 바다 숲 조성, 어장정화 사업 등 각종 시책 추진에 따른 전문적인 기술력, 새로운 기술협력체계 구축 및 국비사업(바다 숲 조성, 연안바다 목장화 등)이 우선 유치 대상이다.

도는 해양레포츠, 체험·해양관광 등 새로 부각되고 있는 분야 경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중소업체 관련업체 참여가 가능함에 따라 바다낚시, 낚시어선, 어촌체험, 각종 시설운영·관리 등의 어업 외 소득을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수산자원조성 전문(연구)기관과 첫 MOU를 체결함으로써 미래 신 성장산업 러닝메이트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확신한다”며 “`우리나라 수산자원 정책의 1번지는 경북`이라는 명성을 듣도록 각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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