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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경북도 여자축구 활성화 맞손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2-05-18 21:23 게재일 2012-05-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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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위덕대가 손을 맞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경상북도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FIFA U-20 여자월드컵 3위(2010년), FIFA U-17 여자월드컵 우승(2010년)의 쾌거를 이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경북 초·중·고·대학교의 여자축구단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점사업으로 △기존 차세대 여자축구 인재발굴 지원사업 △경기력 향상 지원사업 △체력진단 시스템 운영 지원사업을 재점검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신규사업으로 △경기(동영상) 분석 지원사업 △부상예방 및 상해예방 체력증진 지원사업 △실전 스파링 지원사업 △스포츠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위덕대와 경북도는 18일 오후 2시 학교 운동장에서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한 육성팀 경기용품 전달식 및 친선경기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배도순 위덕대 총장, 정여용 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 손호영 경북축구협회 회장, 위덕대 여자축구 선수들을 비롯해 포항상대초, 포항항도중, 포항여자전자여고 선수 및 여자축구부 각 팀 감독, 코치, 학부모 등 체육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의 여자축구 지원에 대한 인사말에 이어 축구공 등 경기용품 전달과 위덕대학교와 포항여자전자고의 친선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위덕대는 지난 2004년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해 대학운동부에 여자축구단을 창설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뤘으며 현재 국가대표인 권하늘, 김도연 선수 등 수많은 우수 선수를 발굴해내는 등 우리나라 여자축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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