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 석농원 대표 이종탁씨<사진>가 ‘3월의 새농민상’에 선정,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서울본사 대강당에서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 석농원 대표인 이종탁(50)씨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1월, 7월 제외) 전국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새농민상’ 주곡분야 3월의 농민으로 선정, 최원병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으로부터 새농민상 및 부상으로 컴퓨터 1대를 받았다.
수상식에서 이씨는 “로하스지역으로 이름난 영덕농산물을 많이 애용해주고 더불어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간 이씨는 영해면 농업경영인회장과 오리 쌀 작목반장, 영해농협느타리작목반장에 이어 대게 쌀 작목반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과 두터운 친분으로 지역 농업발전 및 농가소득증대, 친환경농업주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민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