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투어 체험단 봉화 방문

도시민들에게 재래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증대를 위해 경북도가 주관하는 마케팅투어 체험단 40여명이 24일 봉화군 춘양재래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했다.

대구시민으로 구성된 마케팅투어 체험단은 이날 경북도청을 출발, 춘양재래시장을 방문해 점심을 먹고 시장을 본 뒤 봉성면 우곡리에 있는 송이간고등어 공장을 견학하고 청량산을 들러 대구로 돌아갔다.

춘양재래시장은 지난 5월 말 비가림 시설을 완공하고 시장 내에 스크린을 설치해 청소년 축구관람, 영화상영 등 주민 모임장소로 이용하고 있으며 4일, 9일 장날마다 풍물패, 엿장수 공연, 노래자랑 등 각종 이벤트를 열어 고객을 발길을 끌고 있다.

봉화/채광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