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본부장 손원영)은 농산물 판로확대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매주 ‘대구농협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2009년 처음 개장해 농가와 도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15년째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월 24일부터 시작해 12월 1일 김장시장까지 매주 금요일 대구본부(북구 신암로 67) 앞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24일에는 2023년 직거래장터 개장 기념으로 한돈 30%, 한우 15~20%, 봄나물 반값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장바구니 등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원영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도시민에게는 우수 농·축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 행사와 군위 농산물 특별전 등 농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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