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에 참여해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경주 노동동 중심상가지구의 천년빌딩 3~7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사무실 20실, 공유오피스 20석, 비즈니스센터, 미디어랩, 상담부스 등의 시설을 오픈오피스로 구축해 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 △지역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육성 지원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인재양성 창출 및 관광산업 일자리허브 운영 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