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30가정 작품 최종선정

대구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회장 조미경)는 최근 수성구청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수성못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종 30가정의 작품을 선정해 가족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해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릴 때부터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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