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25일 발생한 대구 매천시장 화재와 관련, 성명을 내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소방 당국이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지만, 이번 화재로 매천시장 A동의 40% 가까이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했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일터가 한순간 화재로 날아가 버리는 허망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관계 당국은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의힘도 빠른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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