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류성걸(대구 동구갑) 의원이 25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기존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현재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경제 현안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특위는 재정, 금융, 산업, 조세, 농림, 부동산 분야 전문가 및 국회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환율 및 국제금융 분야 등 위원 추가 선임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가게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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