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식서 ‘전국체전’ 필승 다짐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종합 3위를 목표로 출전하는 경북도 선수단이 29일 경산중학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결단식에는 경북도청, 경북도교육청, 경북도체육회,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정경민 도의원, 대회참가 임원,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경상북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분이 땀 흘린 대가가 승리의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경북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은 “이번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의 위상을 높이고 당당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지도자, 선수 모두가 필승의 신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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