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그린에너지 전력·온수 공급

경북도는 29일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두산퓨얼셀, 삼천리ES 및 대성청정에너지와 ‘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청 신도시 내 2단계 건설사업과 연계해 안동 풍천면 일원 개발공사 부지 내 6천642㎡(2천여평)에 800억 원을 투자해 약 5만 가구에 전기 공급을 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15MW 발전소를 건설한다.

수소연료전지에서 발생되는 온수를 신도시 내 공동주택 4천여 세대와 스마트팜 등에 공급하는 수소융복합사업으로 에너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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