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지부장 박성희)가 최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 1천500만원 상당을 포항시에 기부했다. <사진>

이번 기부는 포항음악협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0만원과 함께 리음챔버오케스트라 정홍식 대표가 태풍 피해 복구 성금 1천200만원을 포항음악협회에 기탁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정홍식 리음챔버오케스트라 대표는 “포항음악협회의 힌남노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소식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 피해 주민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항음악협회가 기부한 물품은 도배와 장판 등으로 태풍 피해 주택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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