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게이트볼 선수단(단장 박경래)이 2022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남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울릉군 게이트볼 남성부는 28일 경산시 럭비구장에서 개최된 군부 게이트볼 경기에서 성주군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릉군 게이트볼 선수단 남성부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펼치진 예선전에서 승승장구 이날 준결승전에서 영덕군을 제치고 결승에 올해 성주군을 가볍게 물리쳤다.

2022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울릉군 게이트볼 선수단 남성부에는 박경래, 손광목, 송환구, 김종호, 김정수선수가 출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울릉군 게이트볼 선수단은 우승한 남성부를 비롯해 여성부, 남녀 혼합부 등 3팀이 참가했지만 여성부와 남녀 혼성부가 등위 안 들지 못해 종합 우승은 아깝게 놓쳤다.

한편, 2022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울릉군체육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가 출전, 댄스스포츠가 종합 3위, 단체전 장려상 개인전 종목별 2,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