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제60대 김남주(57·사진) 소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1997년 교정간부 41기로 임용돼 2009년 교정관, 2016년 서기관, 2021년 부이사관, 2022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이어 법무부 복지과장, 원주교도소장, 전주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을 역임하고 대구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김남주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을 굳건히 이겨내듯이 법과 원칙에 입각한 근무 자세,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질서가 바로 서고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를 하겠다”며 “또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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