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 기업을 위해 경북프라이드기업 글로벌 마케팅, 펀드투자(케이앤 지방상생 1호 투자조합), 월드클래스 플러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19개 중소기업이 유가증권, 코스닥 등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북도내 상장기업 수는 올해 8월 기준 66개 사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8월) 19개 사가 상장했으며, 올해도 ‘세아메카닉스’, ‘영창케미칼’, ‘새빗켐’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장된 기업 66개사 중 △경북프라이드기업은 7개사 △경북 글로벌 강소기업은 8개사 △월드클래스 기업은 8개사로 경북도의 맞춤형 지원에 따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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