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발전 정지됐던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고장 원인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제어봉 구동장치 전원공급용 전동발전기의 가변저항기를 교체하고 관련설비의 건전성 점검을 완료했다.

신월성2호기는 20일 오후 11시 59분에 발전을 재개해 22일 오전 5시에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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