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이 창간 32주년을 맞아 진행한 ‘경북매일신문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네이밍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작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본지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지난 7월 1일부터 29일까지 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했습니다.

대구·경북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219명의 참여자들이 경북매일의 새로운 제호를 정하는 작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모전 심사위원들은 공모작 중 창의성과 더불어 적합성, 활용성, 가치성까지 지닌 새로운 제호를 찾지 못했습니다.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본지의 네이밍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향후 또 다른 기회를 통해 본지에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 보내주실 것을 더불어 부탁드립니다.

경북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