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여노연 의원

[성주] 성주군 의회 여노연 의원은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주군 선남골프장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 촉구’에 대해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성주군은 2020년 8월 14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 민간사업시행자공모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건설(주)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방건설(주)은 골프장 예정 부지 내 사유지를 확보해야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여 의원은 이제는 골프가 생활체육화 되어가는 추세에서 성주군의 골프를 즐길만한 장소의 부재로 인한 골프 애호가를 비롯한 동호회원들의 타시군 유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의 해결책 중 하나인 선남 골프장 조성사업이 사유지의 미매입으로 인해 사업 착수가 늦어지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도 오리무중임에 따라 현 사업자의 선남골프장 조성사업 난항에 대해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여노연 의원은 “많은 군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선남골프장 조성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에서 심도있게 논의해주길 바라며, 골프장 조성으로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로 일거양득을 기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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