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주라이온스클럽(회장 한원유) 회원들이 수개월 동안 무명천 등으로 특별 제작한 1천만원 상당의 예술품을 영해복숭아장터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한원유 회장은 “클럽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복숭아나무 조형물을 영해복숭아장터에 기증해 마음이 뿌듯하고 장터운영과 영덕복숭아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는 일이 있으면 클럽 회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해면 영덕휴게소 내에 있는 영해복숭아장터는 영덕군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상품 직거래 장터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

영덕/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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