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한 ‘2022대구유아교육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교구체험을 하고 있다. /EXCO 제공
유아전문 전시기업 (주)유아림이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2022대구유아교육전’이 4일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미래를 연결하는 교육의 힘, 미래 교육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50개사 3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만 1세부터 만 7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국내외 △도서·출판 △어학·예체능·수학·과학교육 △교구·문구·완구·홈스쿨링 △패션·잡화·가전·가구 등의 영유아부터 가족을 위한 모든 품목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이 참여해 대구시의 교육관련 정보·정책을 안내하고 유아체험활동을 진행해 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개최 기간 동안에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물티슈·프레쉬벨 착즙주스·에듀샘 유아가방 등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팔로우 이벤트, 박람회 특가·사은품 이벤트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유아교육전은 엑스코 서관 2홀에서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대구유아교육전은 사전등록자와 현장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금액은 5천원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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