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가 지난달 28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9대 개원 후 첫 군정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13일간 진행되는 2022년 군정 주요 업무보고는 주요 시책에 대한 군정 현황을 살피고 의정 활동의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된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다룬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5천665억원(12.3% 증)과 특별회계 429억원(19.0% 증) 등 6천92억원으로 애초 예산보다 12.8%인 689억원이 증액됐다.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은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군민이 맡겨주신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청도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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