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출범한 이래 31년만에 처음으로 상주에서 경북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장이 탄생한 것이며 여성 최초 회장이기도 하다.
안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 23개 시·군의회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이어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완전한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소관 세출 예산 편성권 지방의회 행사, 중앙정부 권한 지방이양 및 자치분권 실현,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위상강화 및 활성화 등 지방의원들의 권익보호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