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최근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한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 감시 법률 전문기관이자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국회의원의 △법안 대표 발의와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 참여 △국정감사 활동 성적 △대정부질문 등 총 12가지 분야의 의정 활동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이만희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농업 기계화 촉진부터 해상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를 통해 농어업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정책 능력과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한 이만희 의원은 사상 첫 경북 예산 10조원 시대를 이끄는 동시에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청도의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에도 앞장섰다.

이만희 의원은 인구감소 지역의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을 위한 ‘지방소멸법’,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학대처벌법’,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약제비 지원을 위해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국민의 생활 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21대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의 간사로 내정된 이만희 의원은 “뜻깊은 상을 5년 연속 받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심을 받드는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과 영천·청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