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국내 케네디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케네디병 바로알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7월 15일과 8월 19일 총 2차에 걸쳐 칠곡경북대병원 1동 지하 1층 제2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좌는 신경과 박진성 교수팀을 주축으로 해 희귀질환 권역별 실태조사 및 전문기관 역할모델 제안 과제의 일부로 질병관리청 희귀질환관리과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케네디병의 개요(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강민성 교수) △국내 케네디병의 현황(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신경과 박진모 교수) △웃음으로 먹는 공짜 보약(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전임강사 허윤미 간호사) △케네디병 임상시험 현황(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진성 교수) △케네디병의 재활 치료(동아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강민구 교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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