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역기업의 사업화 애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대구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바우처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인증·시험분석, 마케팅, 디자인, 컨설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전 분야에 걸쳐 최대 3천만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구지역 주력산업분야인 디지털의료헬스케어, 고효율에너지시스템,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및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에 속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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