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작가 570명 참여… 한국화·서양화 등 다양한 장르 작품 선보여

김정기作

대구지역 작가 57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술전시회가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오는 14일까지 개최된다.
 

이우석作
이우석作

웃는얼굴아트센터가 대구미술협회 소속 작가를 중심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민화, 문인화,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 570여 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장정희作
장정희作

‘대구미술인의 아름다운 축제: 함께하는 선물’을 전시 주제로 삼은 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출품 작가는 전시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은 조홍근·김정기 작가와 이우석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장수경 가톨릭미술가협회장, 이경희, 박성희, 김유경, 김희라, 김선영, 박인주 등이다.
 

장수경作
장수경作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2년 여 간의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경직되어 있었던 대구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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