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엑스코서 나흘간 전시회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 한곳에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채로운 인테리어 소품 및 식품, 디저트가 있다. 또 여성 패션잡화, 유아용품, 라이프스타일, 주얼리, 생활잡화 등 연말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들도 대거 전시된다.
올해에는 스탠리주니어 완구세트, 디즈니 캐릭터 제품, DIY 트리, 오너먼트, 피규어를 비롯해 오프라인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가족, 부부, 친구 등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을 위한 품목들이 준비된다.
전시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하기 위해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자이언트 플라워, 파티 컨셉의 포토존을 선보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미니음악회(오카리나, 뮤지컬 성악)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엑스코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행사장내 대구·경북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한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제품 구매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따뜻한 12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