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25일 연구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제298차 대경컬로퀴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제도 도입과 활용방안: 일본사례의 시사점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고향사랑기부금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실장을 초빙해 지난 9월말 정기국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우리보다 먼저 제도를 도입한 일본의 사례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다.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하는 토론은 염명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장경동 대구광역시 자치지원팀장, 송홍식 경상북도 세정담당관, 김대철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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