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21년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265개 보건소 중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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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고, 2020년 7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21개 지자체 중 사업추진의 성과지표 도달 및 대상자 관리가 적극적이며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애초기건강관리시범사업은 임신과 출산으로 신체적·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이해·공감하고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지원하는 정책 시범사업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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