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센터·결연세대에 온정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한가위를 맞아 지역아동센터와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치킨과 송편 등 사랑의 먹을거리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DGB대구은행은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양우)과 함께 대구 북구 소재 아동센터 45곳 1천190여명의 아동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이날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은 직접 치킨 튀기기와 포장을 진행했다.

16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2021 한가위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직접 송편을 빚었다. 만들어진 송편은 대구 8개 구·군 지역에 거주하는 희망풍차 결연 세대와 지역 취약계층 등 1천5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마음만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지역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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