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문화관광시설을 재개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재개관 시설은 문화예술회관, 빗내농악전수관, 사명대사공원 내 시설(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등), 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 무흘구곡전시관,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등이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특별대책반을 운영해 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다음달 4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김영기 문화홍보실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은 줄었지만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개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방역지침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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