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스코와 함께 QSS혁신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 QSS혁신활동은 소규모 음식점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와 같은 5S 정착 기반 구축 및 VM(Visual Manage ment)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혁신 지원 활동이다. 포항시와 포스코QSS 혁신허브 협업은 오랜 역사가 있다. 포스코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클린 포항 만들기 지원활동을 비롯해 음식문화도시 조성을 꿈꾸는 포항시 식품산업과와 함께 협업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아울러 설머리물회지구, 죽도시장 영포회타운, 영일대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 조성에 QSS혁신활동을 함께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송도카페문화거리,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스마트HACCP 지원사업, 해도7080시범거리의 골목먹거리 활성화 사업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동혁기자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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