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동안 분양률 25% 불과”
구미상의,국토부 등에 건의

[구미] 구미상공회의소는 3일 구미국가5산업단지를 임대전용 산업단지로 지정해줄 것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구미상의는 “구미5산단의 6년간 산업용지 분양률이 25%에 불과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기업 초기투자 비용을 줄여 분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임대전용산단 지정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미5단지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분양을 시작했고 기존 구미1단지 등에 빈 공장이 많은 점, 첨단산업 중심의 업종제한, 인근 산단에 비해 높은 분양가 등을 분양률이 낮은 원인으로 꼽았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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