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3일 청도군 각북면에서 ‘행복한 진짓상’배달 발대식을 하고 앞으로 4개월간 행복한 진짓상을 배달한다. <사진>

 행복한 진짓상은 농촌 소외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것으로 경산청도지사는 2017년부터 행복한 진짓상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와 협업으로 행복한 진짓상을 배달한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 등 관계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전태목 경산청도지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농어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복하고 활기찬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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