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2021 지역 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100만원을 확보했다.

안녕 캠페인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적 참여로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자원봉사 혁신운동이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의 사업은 지역민 중심의 공론장 운영으로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나비효과(나로부터 비롯되는 지역사회의 변화, 그리고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문제 발굴부터 해결방안 도출까지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지역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나비효과라는 사업명처럼 지역주민의 작은 날갯짓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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