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경북문화관광공사
유수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고령] 고령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9일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2023년까지 126억원을 들여 낙동강변 고령 부례 관광지 일원에 산림 및 수자원을 이용한 야영장, 랜드마크 전망대, 모노레일, 수상 레포츠 파크 등을 조성한다.

양 측은 이 곳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관광 명소로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곽용환 군수는 “관광 인프라 구축, 홍보마케팅 등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경험과 노하우로 성공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관공사 사장은 “고령군의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마케팅을 통해 고령군이 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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