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정성원)는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LPG용기 사용가구(일반계층) 개선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북도 및 5개 시·군 가스담담 공무원과 LP가스 경북협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정위원회를 가졌다.

경북동부지사는 이날 평가위원회를 통해 시공업소를 최종 선정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투입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경북동부지사 관할 530세대를 우선 선정·시작하고 향후 2030년까지 동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시공업소에 대해 오는 27일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계약 체결 후 신청된 LPG용기 사용가구에 대해 시설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관계자는 “사업자들이 각 세대를 방문할 경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대상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노후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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