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 2020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16일에 이어 19일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활동에 나선다.

27일까지 실시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한다.

16일 결산검사위원들은 △장수발효고택마을 △한국문화테마파크 △죽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High-Tech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사업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규덕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결산검사위원들은 활발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결산검사로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함으로서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