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1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의 개선비용을 영세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시설 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5개사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자부담 400만원 포함)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경북동부경영자협회(054-278-5143)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및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홈페이지(www.ge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