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둘레길도 모두 마무리
언택트 힐링코스로 각광 기대
월영교 분수 가동시(4∼10월)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분수 조명으로 몽환적 매력을 더해준다.
월영교는 가족, 연인 등 소규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언택트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월영교 야간조명 새단장과 함께 안동댐 조정지 주변 둘레길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모두 마무리 됐다.
월영교∼월영공원∼영락교∼개목나루 둘레길 구간은 안동 야간관광의 필수코스로 블로그, SNS 등에 ‘안동 야경맛집’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월영교 야간조명 교체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