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참여할 기업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까지 ‘2021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중소기업이며, 지역별 중점지원대상 업종에 속하는 기업은 서면평가 시 우대한다.

1차 모집의 지원규모는 대구 23억원, 경북 29억원이며,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차 공고 시 모집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기업당 최고 5천만원 한도 내에서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입된 사업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고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경영혁신 △융복합 △산업안전 등 3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플랫폼(www.mssmiv.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로 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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